핸디캡퍼 켈리 스튜어트는 9년 전에 만든 동성애 혐오 트윗 때문에 ESPN의 베팅 분석가로서 새 직장에서 해고되었다.
그녀의 트위터 핸들 "Kelly in Vegas"로 알려진 캔자스 출신은 5월 초에 방송사에 의해 데일리 와거와 다른 ESPN 스포츠 베팅 플랫폼의 분석가로 고용되었다. 그녀는 이번 달 중에 새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켈리는 지난 주말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확인하고 10년 전 자신이 사용한 "받아 들일 수 없고 상처받는" 언어에 대해 사과하고 트위터 트롤에 대한 비난을 일부 회피했다.
안티 게이 슬러스
"ESPN은 2012년에 삭제된 트윗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려왔습니다."라고 그녀는 썼다. "제가 사용한 단어들이 용납될 수 없고 상처를 줬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이러한 판단 착오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와 많은 다른 여성 인물들이 온라인 트롤로부터 견디고 있는 악랄한 공격에 맞서서 사과할 수 없습니다."
2012년 3월부터 7월까지 스튜어트가 올린 네 건의 트윗을 캡처하는 스크린샷이 등장했는데, 이는 동성애 반대 비방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래, 하지만 오늘 내 타임라인은 내가 가짜라고 말하는 2명의 fgs로 가득 차 있어 너무 웃겨요. 17명의 팔로워와 함께 하세요."라고 한 명이 말합니다.
이 트윗들 중 세 개는 온라인 학대에 대한 응답으로 보인다. 또 하나는 명확하지 않다. 그 속에서 그녀는 야구 투수 클리프 리가 좋은 경기를 갖기로 '결심했다'고 한탄하며 해시태그로 사용된 비방과 끝을 맺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녀가 답하는 메시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여성 혐오 공격'
스튜어트는 "남성 스포츠 도박 업계에서 생계를 위해 과감히 나서는 여성으로부터 위협을 받은 남성들의 비열하고 위협적이며 여성 혐오적인 공격에 스스로 맞선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을 이었다.
"저는 이 업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 자신을 옹호해야 한다고 믿었고 저는 폭력과 성차별적 모욕에 대한 그들의 위협에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언어로 대응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들 자신의 독설에 반응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내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Stewart는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 블리처 리포트, 그리고 Wager Talk의 기고자이다. 그녀는 2012년 3개 팀의 머니라인 파레이를 치면서 라스베이거스 스포츠 베팅계의 주목을 처음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웹사이트인 kellyinvegas.com을 통해 대리 베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네바다 주에서 열리는 스포츠 베팅 대회에 다른 주 주민들이 참가할 수 있다.
2014년, 스튜어트는 유명한 NFL 핸드캐핑 챌린지인 웨스트게이트의 슈퍼 콘테스트에서 "미니 콘테스트"를 우승하였다.